BTS RM 문화재청 감사패 받아(신곡 인디고 발표)

평소 미술에 관심도 많고 조예도 깊은 것으로 유명한 방탄소년단의  RM 이 문화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기부라는 것은 참 쉽지 않은 건데요 자세한 내용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재청  RM에게 31일 감사패 전달

 

감사패

방탄소년단 RM(김남준)이 31일 문화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습니다 

문화재청은 "우리나라 문화유산과 역사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애정으로 나라밖 문화유산을 온전히 보존하고,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패를 드립니다"의 글귀가 써져있는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RM은 지난해와 올해 문화재 보존과 복원을 위해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2년 연속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기부금은 조선시대 활옷을 보존, 복원하고 한국회화 작품을 알리는 도록을 제작하는데 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2020년 소장품인 조각가 권진규의 작품 "말"을 서울시립미술관에 대여했고 국립현대미술관에 1억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RM은 누구인가?

rm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RM은 올해 나이 29세이다 소속사는 빅히트뮤직에 소속되어있고 데뷔는 2013년 방탄소년단 싱글 앨범 2 cool 4 skool로 데뷔하였고 학력사항으로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솔로 앨범 인디고 발표

더 나아가 이번에는 솔로 앨범 인디고를 발표 예정입니다

출처:RM인스타그램

출처:RM인스타그램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했다고 알려졌고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들꽃 놀이는 "낭만고양이"로 유명한 그룹 체리필터의 보컬 조유진이 피처링하였습니다 화려하지만 금세 사라져 버리는 '불꽃'이 아닌, 잔잔한 '들꽃'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RM의 바람이 담긴 곡이라고 합니다 

네오 솔의 여왕 에리카 바두(Erykah Badu)가 참여한 '윤(Yun)', 미국 R&B 솔 듀오 '실크 소닉' 멤버인 앤더슨 팩(Anderson. Paak)이 함께 한 '스틸 라이프(Still Life)',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피처링한 '올 데이(All Day)', 인디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이 피처링한 '건망증', 영국 싱어송라이터 마할리아(Mahalia)와 한국계 캐나다인 R&B 힙합 뮤지션 폴 블랑코(Paul Blanco)가 함께 한 '클로저(Closer)',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가 힘을 보탠 '헥틱(Hectic)', 싱어송라이터 박지윤이 함께 한 'No.2'가 예다. 이와 함께 '체인지(Change) pt.2', '론리(Lonely)' 등이 실렸습니다
빅히트 뮤직은 "각기 다른 매력의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인디고'의 완성도를 높였다"라고 소개했습니다

빅히트 뮤직은 "RM은 그간 개인 작품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전해왔듯 '인디고'에도 솔직한 감정과 고민, 여러 단상들을 고스란히 담았고, RM의 삶과 사유의 흔적이 녹아 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오늘은 rm이 문화재청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은 소식과 신곡 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실력 와인성을 모두 갖춘 젊은 청년이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존중스럽기도 하네요 앞으로도 더욱더 승승장구하는 모습 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