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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해설위원 크리스서튼 한국 포르투갈 1:0 한국16강 진출

by 블럭체인 2022. 11. 30.

한국 축구가 가나전에 패배하면서 포르투갈을 무조건 꺾고 우루과이 가나전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는데요 이때 크리스 서튼은 우루과이가 이기고 한국이 포르투갈을 이겨서 16강에 진출한다고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again 2002

2002년 월드컵
2002년 월드컵

2002년 여름 한국축구대표팀은 인천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d조 최종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1:0으로 이기고 월드컵 무대 사상 첫 16강 진출을 이뤄냈습니다 20년의 시간이 흘러 한국과 포르투갈이 월드컵 본선에서 다시 만났는데요 돌아온 현재 멀고 험난한 한국의 월드컵 16강 포르투갈전을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전제조건하에 이를 통과한대도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골득실이라는 마지막 관문이 한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02년 선배들이 이루었던 업적을 다시 한번 대표팀이 이뤄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크리스 서튼의 예언

크리스서튼
크리스서튼

영국 공영방송 bbc에 등장한 크리스 서튼은 29일 "포르투갈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무리하게 한국전에 위험을 무릅쓰지 않을 것이다 한국전에 로테이션을 할 수도 있다"라며 한국의 1:0 승리가 충분히 가능한다는 예상을 전했는데요 한국의 16강 진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우루과이와 가나전에서는 우루과이의 승리를 점쳤습니다 

서튼은 "절박한 상황이 더 큰 동기를 줄 수도 있다" 라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우루과이가 가나를 2:1로 제압할 거라는 평가와 할게 대한민국의 16강 진출 꿈이 무산되었다 생각하는 것은 절대 오산이라는 평가를 전했는데요 다른 외신인 아스 또한

"한국이 우루과이와 0:0 무승부를 거둬 희망이 남았다 한국이 여전히 h조 2위를 차지할 가능성은 있다 1위 포르투갈을 제압하고 가나가 우루과이에 패배해야 한다"  한국의 월드컵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게다가 미국 통계업체 

'파이브서 티에 잇'에 따르면 조별리그 2차전이 끝난 뒤에 한국이 16강에 올라갈 확률은 9%라는 희망을 던진 것입니다 희망은 살아 잇지만 바늘구멍을 통과할 만큼 실낱같은 상황 하지만 서튼의 예상이 적중한다면 9% 작은 확률을 뚫고 2010년 이후 12년 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기에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축구 팬들은 마지막 남은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는 투지를 보였습니다 

 

포르투갈 한국전 로테이션 돌리나

포르투갈 감독
포르투갈감도 출처:연합뉴스

한편 2연승을 기록한 포르투갈은 승점 6점이 되면서 오는 한국과의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권을 거머쥐며 d조 프랑스, g조브라질에 이어 3번째로 16강에 진출했는데요 산투스 감독은 우루과이와의 2차전 승리 뒤 기자회견에서 

"16강에서 g조 1위가 유력한 브라질을 피하려면 조 1위를 확정해야 한다 다음 경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견을 펼쳤지만 대다수 외신들은 이미 16강을 확정한 포르투갈 입장에서 선수들의 체력 회복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한국전 로테이션을 돌리 것이라는 의견이 정설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경기 멀티골을 기록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 등장해 "누가 골을 기록했는가와 같은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이제 우리는 한국과의 힘든 경기가 남아있다 우리 다음 목표는 조별리그에서 3승을 거두는 것이다 한국전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16강 확정에 방심하지 않고 한국을 향한 강한 견제와 포부가 느껴지는 단호한 대답을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페르난데스에 이어 포르투갈 전체가 다음에 있을 한국전 긴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전했는데요 그 이유는 이번 가나전 교체로 출전한 이강인과 아시아 역사에 있어 2 연속 헤딩골을 만들어낸 조규성의 활약 때문이었습니다 한국은 이번 가나전 경기 초반 미미했던 한국의 공격 본능이 후반 이강인이 등장하면서 바로 살아난 것은 물론 조규성이 이강인의 크로스를 받아 후반 13분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영국 bbc는 두 골을 연달아 넣은 조규성의 활약에 "극적인 피날레"라고 감탄하며 기세는 한국에 있었다고 평가했으며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내 mvp는 조규성이다 그는 할 수 있는 모든 플레이를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오늘은 크리스 서튼의 예언부터 포르투갈의 마음가짐을 한번 알아보았는데요 제발 포르투갈이 느슨하게 플레이함과 동시에 우루과이가 최소 점수로 가나를 이겨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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