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외각종정보

북한 금괴 강탈 당해

by 블럭체인 2022. 12. 1.

북한에서 평양으로 운송되려 했던 금괴가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자유아시아 방송(RFA)이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는데요 양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

사건 내용

평안북도의 한 소식통은 RFA에 신의주 일대는 국가 보위성과 안전성의 조사 조가 내려와 발칵 뒤집혔다고 합니다 이달 중순 신의주-평양 간 1호 국도에서 금을 운반하려던 운반차량이 강도의 습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평안북도에는 북한의 주요 금 생산기지인 정주 제련소와 운전 제련소 등이 있는데 이곳에서 생산되는 금은 대부분 당 자금을 관리하는 당 39호실로 보내지며 일부는 조선중앙은행으로 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맞닿은 혜산시는 국가 보위성과 안정성, 국경 사령부, 조사요원들이 깔려있다고 합니다 다른 소식통은 신의주-평양 1호 국도에서 강도의 습격으로 강탈당한 200kg의 금이 범인들에 의해 국경을 통해 중극으로 밀수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금괴의 양은?

운반차에는 당 중앙에 올라가던 금괴 200kg이 있었다고 합니다 금괴 200kg이면 현금으로 환산하면 1g당 7만 4천5백 원 정도로 한화 149억여 원어치입니다

북한의 금 생산기지는 황해남도와 평안북도, 양강도 등지에 자리하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금 생산량이 한해 2t~4t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당의 반응

북한 당국은 금을 소지하거나 금 밀수선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으면 즉시 신고하라는 내용의 전단지도 돌렸고 당국이 비상이 걸린 듯합니다 일단 현재로는 북한 국가 보위성과 안전성은 평안북도에서 경보 부대(특수부대) 출신 제대군인들을 용의 선상에 올리고 사건 당일 행적을 조사하는 등 훈련이 잘 돼있는 군인들을 위주로 조사하는 듯합니다 

 

북한 정보

북한
북한

한반도의 북쪽에 있는 국가. 1945년 해방 이후 한반도가 38도선을 경계로 분단된 이후 1948년 38도선 북쪽에 수립되었고 동쪽은 동해, 서쪽은 서해와 접하고 있으며, 남쪽은 군사분계선을 경계로 대한민국과 분리되어 있습니다 북쪽은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중국 만주지방과 러시아 연방에 인접해 있고 한국의 헌법에 의하면 북한이 위치한 지역은 한국의 강역에 속하지만, 1991년 9월 남북한 동시 국제연합 UN) 가입을 계기로 현실적으로는 국제 사회에서 개별 국가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과 통일을 지향하는 특수한 정치적 관계임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행정구역은 9개 도, 1개 직할시, 2개 특별시로 크게 구분됩니다 도에 속하는 행정구역으로 시와 군을 두며, 직할시와 특별시에는 구역과 군을 두고 구역과 시에는 동과 리가 있고, 군의 아래에는 읍, 리, 노동자구가 있습니다 평양은 직할시이며, 나선과 남포가 특별시로 지정되어 있다. 이밖에 대외적인 경제적 협력을 전제로 개설된 신의주 특별행정구, 개성공업지구, 금강산 관광지구가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