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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모든것

강원도 가볼만한곳

by 블럭체인 2022. 12. 5.

우리나라 여행지 1위가 어디일까요? 바로 강원도입니다 그만큼 볼거리, 먹거리도 많은 여행지입니다 그리고 풍경과 공기 또한 좋은데요 오늘은 산책하기 좋고 반려견과도 동반 가능한 강원도 여행지를 소개해드릴 테니 다녀오시면 어떨까 합니다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441

입장료:성인 15,000원, 어린이:11,000원

강원도 여행지 첫 번째는 강릉 하슬라아트월드입니다 이곳은 강원도 강릉의 동해바다를 정면으로 바라 보록 있는 복합예술 공간인데요 현대미술관 피노키오 박물관 야외조각공원 등등 즐길거리가 정말 다양한 곳입니다 작품들을 구경하면서 사진 찍기도 참 좋고요 이색적인 작품들 사이에서 사진 찍으면 인스타 감성 제대로 나오는 곳입니다 하슬라아트월드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여행지인데요 사실 이런 여행지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곳이 그리 많지 않은데 이곳은 가능합니다 하슬라아트월드의 하슬라는 고구려 시대에 강릉을 부르던 명칭이 하슬라라고 하더라고요 하슬라아트월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상당히 감각적인 작품들도 정말 멋지지만 전체적인 공간감도 좋습니다 작품이 하나하나 따로 보이지만 감상을 하다 보면 다시 감탄을 하게 되는데요 이곳은 워낙에 강릉의 핫플레이스이다 보니까 평일에 가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현대미술관 1관에는 키네틱 아트 작품하고 설미 미술, 조각 등 여러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현대미술관 2관은 4개의 설치미술 작품들로 구성된 설치미술공간입니다 거울 설치미술공간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설치미술을 보고 3관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2관에서 3관으로 넘어갈 때 약간 특이한 공간을 지나서 현대미술관 3관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3관에서도 조각 작품이라던지 키네틱 작품 등이 전시되고 있고 이어서 피노키오&마리오네트 박물관에는 움직이는 마리오네트인 '마리 봇'이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이 실제로 움직이기도 하니까요 조작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멋진 조형물을 지나서 다시 야외조각공원으로 가시면 되는데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도 참 좋으니까 천천히 산책하시면서 사진 찍으시면 됩니다 인스타 감성을 느끼고 싶은 강원도의 멋진 여행지를 찾으신다면 강추드립니다 

양양 휴휴암

양양 휴휴암
양양 휴휴암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 2길 3-16

입장료:없음

양양 휴휴암은 바닷가에 있는 사찰이면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사찰입니다 사실 양양 휴휴암은 인기가 정말 많은 곳이라 주말이면 주차장이 꽉 차있다고 하는데 사람 많으신 걸 싫어하신 분들은 평일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반사찰 같은 경우는 일주문부터 시작해서 천왕문 등등 들어가는 문이 여러 개 있는데 휴휴암은 주차장에서 불이문으로 바로 연결이 됩니다 

휴휴암이라는 이름은 쉬고 또 쉬어 가는 사찰이라서 휴휴암이라고 하더라고요 양양 앞바다의 찰랑거리는 바다를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인데요 경치가 정말 끝내줍니다 바닷가에 있는 사찰도 양양 낙산사를 비롯해서 참 멋진 곳이 많은데 바다를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사찰은 종종 있지만 바닷가에 바로 내려가 볼 수 있는 사찰은 그리 많지 않은데요 이곳은 가능합니다 휴휴암에 가시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이 있는데 바닷가를 따라서 가면 연화 법당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앞에 수만 마리의 황어 떼들이 몰려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왜이런가 찾아보니 그냥 기이한 현상이라고 하는데요 이건 절말 물 반 고기반을 넘어서 물보다 고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화 법당이랑 꼭 같이 보시면 좋은 곳이 밀 법당인데요 들어왔던 불이문 오른편으로 밀 법당이 있습니다 이곳은 동굴로 되어있는 법당인데 부처님이 진신사리를 모신 곳이라고 하고 다라니경에 나오는 부처님이나 보살 등을 불화로 그려서 모신 상당히 이색적인 법당입니다 양양 휴휴암은 아담한 사찰이다 보니까 둘러보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으니까요 양양에 가신다면 쉬고 또 쉬면서 힐링할 수 있는 휴휴암에도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양구 파로호 꽃섬

양구 파로호 꽃섬
양구 파로호 꽃섬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하리 570-1

입장료:없음

파로호 꽃섬은 이름대로 예쁜 꽃 길을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섬인데요 파로호는 양구와 화천에 걸쳐 있는 호수를 말하는데 화천댐이 만들어지면서 인공적으로 생겨난 호수입니다 참고로 파로호는 원래 대붕 호라고 불렀는데 파로호 전투가 끝나고 이승만 대통령이 파로호라고 부르면서 지금까지 이렇게 불리게 되었답니다 양구 꽃섬에는 계절마다 다른 꽃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 봄에는 유채꽃과 철쭉류를 볼 수 있고 여름에는 양귀비하고 장미 그리고 가을에는 백일홍과 코스모스, 해바라기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양구 파로호 꽃섬은 산책길도 정말 잘되어있지만 중간중간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곳곳에 앉아서 꽃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토끼들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이 토끼들이 꽃 섬의 마스코트라고 하더라고요 여러 가지 조형물들도 많아서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것도 좋고 이곳은 양구 10년 길 장생길이라고 하는 둘레길에도 포함되어 있는 곳이라서 트래킹 코스로도 좋은 곳입니다 예쁜 꽃길을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으신다면 양구 파로호 꽃섬에도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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