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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절 하는 법,장례식장 예절

by 블럭체인 2022. 12. 8.

조문을 가실 일이 있으신가요? 장례식장에 가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고 가셔야 할 상식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장례식장에선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데요 오늘은 상갓집에서 절하는 방법과 문상 절차와 예절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상 절차와 예절

장례절차
장례절차

장례식장에 들어가기 전 먼저 호상 소에서 조의금을 전달하고 조의록에 방명록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그다음으로 상주와 가볍게 목례한 후 분향 도는 헌화 및 분향을 하시면 되는데요

●분향 예절 방식

향을 태워 고인의 혼을 달래는 분향 예절은 전통적인 장례식장 조문예절 중에 하나입니다 분향 예절은 향을 태워 무릎을 꿇은 후 향로에 꽂은 후 고인에게는 두 번 절을 하고 유가족에게는 한번 절을 합니다  분향을 하실 때는 한 손이 아닌 두 손으로 예의를 차려 향을 꽃아 주시고 불을 끄실 때는 입으로 불어서 끄는 것이 아니라 향을 살짝 흔들어서 꺼주셔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분향을 하실 때는 향을 1개 혹은 3개 이렇게 홀수로 태워야 합니다 

●헌화 예절 방식

요즘은 분향보다 헌화를 더 많이 하는 추세인데요 헌화 예절 방식은 고인과 유가족에게 절을 하지 않고 목례만 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헌화 꽃을 올릴 때 꽃봉오리를 어느 방향으로 놓을지 모르시는 경우가 많으신데요 원래는 꽃이 영정사진을 향하게 놓아주시는 것이 맞지만 이미 놓여 있는 꽃들이 있다면 그 방향에 맞춰 놓아주시면 됩니다 헌화를 하는 경우에는 오른손으로 꽃의 줄기를 잡으시고 왼손으로 오른손을 받치시면 됩니다 정리하자면 빈소에 들어가셔서 헌화 한송이를 들어 영정사진을 바라보고 영정사진 앞에 헌화 꽃을 올리고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깊은 추모의 목례를 올립니다 목례를 마친 후 상주 및 유가족을 바라보며 목례를 다시 한번 올리시면 됩니다

장례식장 절 하는 방법

 

장례식장 절하는법 

헌화를 마치셨다면 이제 절을 하시면 되는데요 종교에 따라 절을 하지 않고 묵념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식장의 분위기를 보시고 그에 맞추어서 하시면 됩니다 절을 하시게 된다면 두 손을 모으는 공수자세가 기본이 됩니다  이때 여자인지 남자인지에 따라 손 위치가 다릅니다 원래 기본적인 공수자세는 남자가 왼손을 위로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 두며 상갓집에서는 그 반대가 됩니다 그래서 남성분의 경우 절을 할 때 오른손을 위로 여성분들은 왼손을 위로 두시면 됩니다 또한 여성분들은 절을 하실 때 큰절 대신 평절을 하셔도 됩니다 평절은 절을 할 때 공수했던 손을 풀어 양손으로 무릎 양옆을 짚으며 절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럼 상갓집 절은 몇 번을 하는 게 맞는 걸까요? 상갓집에서는 보통 큰절 두 번, 마지막 반절 한 번 더 하게 됩니다 상갓집 절 혹은 종교에 따라 묵념을 한 뒤에는 일어서서 상주와 맞절을 하거나 고개를 숙여 예의를 표시합니다 이때 작은 목소리로 상주 분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미리 어떤 위로의 말을 건넬지 생각해보고 준비해 가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오늘은 기본적인 문상 절차와 예절을 함께 장례식장 절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내용 잘 확인하시고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 길 잘 보내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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