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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상 월드컵 출전은?

by 블럭체인 2022. 11. 17.

손흥민이 지난 경기에 얼굴 쪽 부상을 당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지 말지가 엄청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안와골절을 당해 얼굴뼈가 함몰된 부상인데 현재 몸상태와 손흥민 선수의 인터뷰 내용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흥민
출처:news1

안와골절 회복기간

세발 골절인지 안와골절인지가 중요한데 외신의 보도자료에 보면 4군데가 부러졌다고 나왔는데 안와골절이라고 가정하고 일반적인 환자들은 6주에서 8주 정도가 걸립니다 안구, 아이볼, 이 안구의 손상도 동반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구는 연조직이기 때문에 연한 조직까지 회복하려면 6~8주 걸리고 추가적으로 기능까지 회복해야 됩니다 안구라는 것이 시야를 보는 중요한 장기이기 때문에 다치게 되면 복시 현상이 따라올 수가 있습니다 즉 손흥민 선수의 입장에서 보면 축구공이 2개로 보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다행인 건 외신 보도를 아무리 찾아봐도 복시라는 표현이 나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아마도 기능적인 문제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보통은 부종이 다 가라 않을 때까지 5일 정도 입원 후 수술을 진행하는데 손흥민 선수 같은 경우는 조금 서둘러서 진행한 면이 있습니다 아마도 카타르 월드컵을 대비하기 위해 서두른 것으로 보이지만 전문가 입장에서는 안와골절보다 세발 골절 쪽이 가깝다고 하는데요 안와골절보다는 훨씬 회복이 빠르다고 합니다

 

 

손흥민
출처:스포츠조선

손흥민 선수 인터뷰

●기자: 마스크가 불편하지 않나요?

손흥민: 대표팀에 소집하기 전부터 구단에서 계속 훈련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공을 계속 찼고 처음 훈련할 때 구단에서 한번 것들과 똑같은 느낌이었고 계속 구단하고 대표팀 하고 소통해서 크게 다른 느낌 없이 훈련을 잘 소화했어요

●기자: 컨디션은 어떤지?

손흥민: 계속해서 경기를 치러왔고 겨울 시즌까지 이어져왔기 때문에 컨디션은 문제없고 사실 제가 운동을 쉰 건 열흘 정도밖에 안됐기 때문에 컨디션은 오히려 저한테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고 사실 수술이라는 게 어떻게 보면 몸을 되게 망치는 일인데 수술도 너무 잘 됐고 수술하고 회복하는 단계긴 하지만 그래도 몸 상태는 크게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우루과이 출전은 가능한지?

손흥민: 제가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는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요 제가 의사도 아니고 알 수 있었으면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지만 지금 제가 답해드릴 수 있는 건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할 거고 사실 축구 선수라는 게 어느 정도 리스크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요 분명히 건강한 상태에서도 다칠 수 있는 상태가 축구인데 그런 상황에서도 제가 또 다칠 수 있는 리스크는 어디까지나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자리에 왔기 때문에 "지금 저는 모든 경기를 다 뛸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보다 매일 상황을 지켜보면서 상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헤딩을 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고 헤딩을 해보지도 않았고 어떻게 보면 수술한 지 열흘이 지났거든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뛰는 데 있어서는 사실 크게 문제는 없다 생각하고 제가 소속팀에서 카타르 오기 이틀 전에 훈련을 진행했는데 거기서도 분명히 스프린트를 했고 큰 문제없이 잘 진행돼서 뛰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는 것 같아요 

 

●기자: 마스크 착용감은 어떤지?

손흥민: 큰 문제없이 잘 진행돼서 뛰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는 것 같아요 날씨 때문에 영국에서는 편안한 상태에서 착용했었는데 카타르는 날씨가 덥다 보니 땀이 많이 흘리는 것 빼고는 생각보다 편안해서 놀랬어요 카본으로 가볍게 얼굴을 찼을 때 단단하고 어느 정도 충격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재질로 만들었고 생각보다 가벼워서 놀랬는데 충분히 여유분은 있으니까 그게 부러질 일도 없고 부러지면 제 얼굴에도 문제가 있겠죠? 누구든 월드컵에 오면 잘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할 거예요 근데 그 마음만으로는 부족하단 걸 잘 알고 있고 저한테는 세 번째 월드컵인데 그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마음보다는 잘 준비해야 되는 게 어떻게 보면 현실적으로 중요한 건데 미래는 볼 수 없으니 제가 첫 경기서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에너지나 실력과 능력들을 최대한 뽑아내서 이번 월드컵을 특별하게 만들고 싶은 게 저의 가장 큰 목표인 것 같습니다 

●기자: 벤탄쿠르와의 맞대결 소감은?

손흥민: 특별한 이야기는 없고 워낙 착한 선수이고 대표팀 오기 전에도 계속해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서 그냥 농담으로 살살하라는 말들을 하고 웃으면서 서로 다치지 말고 잘하자고 동료로서 할 수 있는 얘기들을 주로 했던 것 같아요 워낙 좋은 친구고 실력적인 부분에서는 말할 것 없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가벼운 농담 정도를 주고받았습니다 

●기자: 팬들의 걱정도 있는데?

손흥민: 무리라는 말은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팬들이 봤을 땐 무리가 될 수 있겠지만 축구 선수들은 어느 정도의 위험은 항상 가지고 플레이를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위험을 감수하는 건 제가 하는 거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고 팬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면 그 정도의 리스크는 충분히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늘은 안와골절의 회복상태 기간과 손흥민 선수의 인터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몸상태는 인터뷰에서 알아보신 것 같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인스타에 감동적인 명언을 남겼습니다 "제가 쓴 마스크는 국민들이 2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쓴 마스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는데요 정말 실력이나 인성이 모두 월드클래스인 선수인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남은 시간 회복 잘해서 좋은 경기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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