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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가사, 뜻, 한글 알아보기

by 블럭체인 2024. 6. 12.

반야심경 가사, 뜻, 한글에 대해서 속시원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독교에 성경책이 있다면 불교에는 반야심경이라는 경전이 있는데요 가사와 뜻, 한글번역본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오늘 내용을 토대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야심경

 

 

 

목차

     

     

    반야심경(般若心經)은 불교 경전 중 하나로, 대승불교의 중요한 경전 중 하나입니다. 이 경전은 짧지만 매우 깊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주로 '공(空)'의 철학을 설명합니다

     

    반야심경 가사

    불교

     

     

    반야심경(般若心經)의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 행심반야바라밀다시(行深般若波羅蜜多時) 조견오온개공(照見五蘊皆空)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

    사리자(舍利子) 색불이공(色不異空) 공불이색(空不異色) 색즉시공(色卽是空) 공즉시색(空卽是色) 수상행식(受想行識) 역부여시(亦復如是)

    사리자(舍利子) 시제법공상(是諸法空相) 불생불멸(不生不滅) 불구부정(不垢不淨) 불증불감(不增不減)

    시고(是故) 공중무색(空中無色) 무수상행식(無受想行識) 무안이비설신의(無眼耳鼻舌身意) 무색성향미촉법(無色聲香味觸法) 무안계(無眼界) 내지(乃至) 무의식계(無意識界)

    무무명(無無明) 역무무명진(亦無無明盡) 내지(乃至) 무노사(無老死) 역무노사진(亦無老死盡)

    무고집멸도(無苦集滅道) 무지역무득(無智亦無得) 이무소득고(以無所得故) 보리살타(菩提薩埵) 의반야바라밀다고(依般若波羅蜜多故) 심무가애(心無罣礙) 무가애고(無罣礙故) 무유공포(無有恐怖) 원리전도몽상(遠離顚倒夢想) 구경열반(究竟涅槃)

     

     

    삼세제불(三世諸佛) 의반야바라밀다고(依般若波羅蜜多故)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고지반야바라밀다(故知般若波羅蜜多) 시대신주(是大神呪) 시대명주(是大明呪) 시무상주(是無上呪) 시무등등주(是無等等呪) 능제일체고(能除一切苦) 진실불허(眞實不虛)

    고설반야바라밀다주(故說般若波羅蜜多呪) 즉설주왈(卽說呪曰)

    아제아제(揭諦揭諦) 바라아제(波羅揭諦) 바라승아제(波羅僧揭諦) 모지사바하(摩訶薩婆訶)

    이 가사는 반야심경의 한문 원문이며, 불교 의식에서 자주 낭송됩니다 반야심경은 그 짧은 길이에도 불구하고 깊은 철학적 의미를 담고 있어 많은 불교 신자들에게 중요한 경전으로 여겨집니다

     

    반야심경 한글 번역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모두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모든 고통에서 벗어났느니라.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고 공이 곧 색이니, 수·상·행·식도 또한 그러하니라

    사리자여, 모든 법은 공하여 나지도 않고 멸하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색이 없고, 수·상·행·식도 없으며, 안·이·비·설·신·의도 없고, 색·성·향·미·촉·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무명도 없으며, 무명도 다함이 없고, 늙고 죽음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다함이 없으며, 고·집·멸·도도 없으며, 지혜도 없고,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 것이 없으므로 보살은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으며,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느니라.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여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느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는 큰 신주이며, 큰 명주이며, 무상의 주이며, 무등등의 주이니, 모든 고통을 없애고 진실하여 헛됨이 없느니라. 반야바라밀다주를 말하리라. 곧 주를 말하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마치며

    오늘은 반야심경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반야심경의 핵심은 모든 현상과 존재가 본질적으로 공(空)하다는 깨달음을 통해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반야심경은 불교 수행자들에게 중요한 지침서로 여겨지며, 짧지만 깊은 철학적 사유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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