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물린자국, 퇴치, 물리면 총 정리

최근 프랑스, 영국을 시작으로 우리나라까지 빈대가 출몰해서 난리가 났습니다 모기에 물린 자국도 빈대에 물렸다고 의심하게 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빈대에 물린 자국 구분법, 퇴치, 물리면 어떻게 되나라는 주제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빈대 물린 자국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우리 집에도 빈대가 생겼다면 올바른 대처 방법 또한 살펴볼 텐데요 아래글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빈대 물린 자국 구분 법

빈대 물린 자국 구분하는 법을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우리가 벌레에 물리면 빨갛게 부어오르게 되는데요 빈대 물린 자국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 비교적 좁은 부위에 나타납니다 

● 부어오른 자국이 크고 작은 게 혼합돼서 나타납니다

● 선형으로 길게 나타납니다 

 

성충인 빈대는 모기보다 7배 정도 더 많이 흡혈한다고 합니다 모기에게 물린 자리는 커봐야 약간 불그스름하게 올라오는 형태이지만 빈대 물린 자국은 성충이 500원 동전 크기 모양으로 붉게 올라오면서 면적이 더 크게 나타납니다

 

또한 빈대는 날아다니지 못하기 때문에 걸어 다니는데요 목에 있다가 갑자기 배로 가고 그럴 순 없습니다 옆으로 이동하면서 찌르기 때문에 연속된 선상이 남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빈대는 어두운 곳에서만 흡혈하기 때문에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벌레 물린 자국이 여러 개 생겼다면 빈대일 가능성이 큽니다 

 

빈대 퇴치

빈대는 번식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방제가 쉽지가 않은데요 빈대는 2~3일에 한 번씩 3~4개의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먹이가 없더라도 4~5개월은 거뜬히 버틸 수 있는데요 게다가 생김새도 납작해서 우리 눈에 보이는 곳뿐만 아니라 매트리스 사이, 방바닥 틈, 전등 스위치 안에서도 발견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인이 빈대 퇴치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이불, 커튼, 옷처럼 빨 수 있는 건 전부 세탁, 건조하시는 게 좋습니다 

● 빈대가 다닐만한 곳에 살충제를 뿌려두는 것도 좋습니다 

● 빈대가 발견된 옷이나 물건을 바깥에 함부로 버리는 건 금물입니다 

●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아무래도 빈대는 번식력이 좋기 때문에 빈대가 나온 물건은 버린다고 해도 밖에서 번식하라는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빈대에 물리면 대처 방법

빈대에 물리면 우선 병원에 가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가려운 수준의 모기랑은 비교가 안 될 정도라 상처 부위를 심하게 긁어서 2차 감염 위험이 크고 또한 면역 반응이 예민한 사람은 고열까지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피부과에 가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빈대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요즘은 택배박스에도 붙어서 집안으로 유입될 수 있다고 하니 택배가 오시면 한 번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기 물린 자국보다 크고 일자로 물린 자국이 있다면 거의 80프로 이상 빈대 물린 자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의 대처법을 참고하셔서 신속히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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